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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6개월 만에 한국으로 온 가족이 여행을 가요 

    한국에는 잠시 들렸다가 일본으로 가는 여정인데, 합쳐서 약 12시간의 비행

     

     

    시드니-한국행 비행은 A350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이었는데 좌석 간의 간격이 넓어서 너무 편했어요 

     

     

     

    손을 뻗으면 이렇게 공간이 남아서 나중에 아이가 이 안에서 놀기도 하더라고요 

     

     

    발도 펼 수 있고 일반좌석보다 무려 7-10CM 더 넓어서 답답하지 않았어요 

    (자세한 부분은 아래 아시아나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은 미리 사전구매할 경우 최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는 어린이와 함께 탑승하는 경우 아이에게 스티커북을 선물로 줘요 

    덕분에 이륙하고 밥 나오기까지 1시간 정도 아이가 스티커 붙이며 잘 놀았습니다 

     

     

     

     

     

     

     

    저희는 사전에 아이 기내식을 신청했는데, 생각보다 기내식이 잘 나와서 놀랐어요 

    파스타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아침이라 배고파서 그런지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어요 

     

     

     

     

     

     

     

    밥 먹고 15분 정도 TV 보는데 눈을 살며시 감더라고요? 

    바로 눕혀서 재웠어요

     

     

    아이랑 갈 때 돈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고 꼭 좌석을 구매하세요

    항상 비행기 좌석을 확인해서 만석인지 아닌지 확인을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돈 아끼려다가 10시간이 너무 힘들어서 썡고생하실 수도 있어요..

     

     

     

     

     

     

    TEMU에서 산 장난감

     

     

    가기 전에 TEMU에서 여러 가지 아이 장난감을 사갔는데 

    비행기 안에서 잠깐만 가지고 놀뿐 오래 갖고 놀진 않았어요 

     

     

     

    저희 아이는 20개월인데 밖에서 뛰어다니는 걸 좋아해서 아무래도 의자에 앉아만 있는 걸 힘들어했어요 

     

     

     

     

     

     

    착륙 전에 나오는 아이밥

     

     

     

    어린이식사를 신청하면 밥이 항상 먼저 나와요 

    두 번째 식사도 아이 입맛에 딱 맞아서 안남기고 잘 먹었어요 

     

     

    하지만 중간중간 간식은 꼭 가져가셔야 해요! 

    아이가 찡찡거리거나, 힘들어할 때 사탕이나 과자를 주시면 옆에 사람들에게 피해가 들 간답니다

     

     

    그리고 일회용 턱받이를 챙겨갔는데 비행 내내 요긴하게 잘 썼어요

    흘려도 턱받이가 무릎까지 와서 옷에 묻지 않고 턱받이만 나중에 버리면 되니 편하더라고요 

     

     

     

     

     

    먹고 TV 보고 자고 반복하니 어느새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하루 자고 내일 도쿄로 떠나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인천공항 호텔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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